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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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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출범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8.06.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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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계형 관리체계 구축 나서…복지부·관계기관 ‘공동결의문’ 서명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의 시작을 알렸다.

복지부는 추진단을 통해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추진단과 함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권준욱 건강정책국장과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전문가, 학회, 의료계, 환자·소비자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에서는 일차의료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체계 혁신과 관련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건강증진개발원 강윤구 이사장, 김승택 심평원장, 박능후 장관,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NECA 이영성 원장.

이날 복지부는 5개 관계기관과 함께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에 관한 비전을 담은 공동결의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공동결의문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강윤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사장이 서명했다.

공동결의문에는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성공적 확산과 일차의료의 질 제고를 위해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시행 ▲국민, 의료계 등과 상호 협력·소통기반 정책 추진 ▲지역의 다양한 자원 연계·공유 시스템 구축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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