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0 11:50 (금)
서울시醫, 총궐기대회 위한 투쟁 동력 모은다
상태바
서울시醫, 총궐기대회 위한 투쟁 동력 모은다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8.05.02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홍준 회장 “한 번의 단결 의료계 앞날 좌우한다” 참여 독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오는 20일 열릴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위해 의료계 투쟁 동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산하 25개구 3만명의 의사회원들과 함께 단합과 결집, 그리고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적극 참여를 결의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의 중심인 서울시의사회가 의료계의 강력한 투쟁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총궐기에 최대한 힘을 쏟겠다는 것이 박 회장의 복안이다.

서울시의사회는 “문 케어는 보장성 강화 명분의 왜곡된 정책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정성을 위협한다. 문 케어로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이 흔들린다”며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사의 자율성을 양보할 수 없고, 최선의 건강을 위해 환자의 선택권은 보장받아야 마땅하다. 자율성과 선택권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원들에게 총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박 회장은 “한 번의 단결이 의료계의 앞날을 좌우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의사들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시의사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