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노바티스 순환기내과 파워 서밋'이 전국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종합병원 순환기 내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에 심혈관계질환의 3대 영역인 고혈압, 고지혈증과 허혈성 심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 및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디오반 심포지엄에서 ‘디오반’의 혈압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발병률 감소효과에 대한 임상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에 대한 레스콜 런천 심포지엄이 개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계명의대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의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재 가장 많은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디오반의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리뷰와 논의를 통해 임상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바티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노바티스가 심혈관계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국내 의료진들과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키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 심혈관계부문은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과 '코디오반' (디오반과 이뇨제의 복합제형) 및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 현재 개발중인 최초의 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제 등이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