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이 있는 3월 한 달 동안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08년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은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됐다.
‘암 예방 교육 강좌’에는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031-219-7142)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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