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9일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대장암 수술 후 추적 관찰 방법(안태성 외과 교수) ▲장루 관리 방법(조혜경 전담간호사) ▲대장암 환자의 영양 섭취 방법(이해연 영양사) ▲대장암 환자와 운동(신황식 가정의학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배뇨와 성기능(김두상 비뇨의학과 교수) ▲대장암 함암 치료 방법(박종은 약사) 등 총 6개의 강연이 이어지며, 강당로비에는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전시된다.
강좌는 무료이며, 사전접수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무준 센터장은 “대장암수술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극복을 돕기 위해 매년 봄마다 행사를 연다”면서, “수술 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학정보들을 전달하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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