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색상추가 진행…9월 첫주 허가 전망
한국노바티스는 안구건조증에 사용되는 인공누액인 하이포티어스 플러스 점안액(성분 폴리비돈)과 관련, 최근 수입돼 판매 중인 제품은 ‘투명한 엷은 노랑색’을 띄고 있으며, 오히려 품질이 개선된 정상 제품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 출시된 하이포티어스 점안액이 최근 생산 제조 시 멸균 공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최근 수입되고 있는 하이포티어스 플러스는 ‘투명한 엷은 노랑색’을 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하이포티어스 플러스는 투명한 무색에서 아주 엷은 노랑색을 띄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기존의 ‘투명한 무색에서 매우 옅은 노랑색’의 하이포티어스 점안액과 최근 수입돼 판매되는 ‘투명한 엷은 노랑색’ 제품, 모두 정상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하이포티어스 점안액의 제품 사용설명서는 현재 “냄새가 없는 투명한 액제”로 돼 있으며, 특별한 색상을 명기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와 의료인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색상의 추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는 9월 첫째 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한국노바티스 고객센터(customercenter.kor@novartis.com, 080-768-0800).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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