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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화이자 컨슈머 사업부 인수에 관심가능성 열어..."우선순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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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1.10  1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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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엠마 왐슬리(Emma Walmsley) 최고경영자가 화이자의 컨슈머 제품 사업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작년에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매각하거나 분리하는 등 전략적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이자의 컨슈머 사업은 201634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다른 기업이 인수하게 될 경우 인수가격이 15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엠마 왐슬리 CEO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현 시점에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왐슬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며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추진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왐슬리는 GSK의 최우선순위가 제약사업부와 제약 연구개발이라고 강조하면서도 GSK가 대규모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으며 컨슈머 사업부가 더욱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자의 컨슈머 제품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애드빌, 챕스틱, 센트룸 등이 있다.

왐슬리는 현재 GSK의 컨슈머 사업을 완전히 보완할 수 있을 만한 자산들이 많지 않지만 화이자의 컨슈머 사업이 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만약에 성사될 경우 현금창출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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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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