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은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시현 부단장이 ‘2017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김시현 부단장은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의 일원으로 수십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에 나서는가 하면,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사업’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 수상 직후 김 부단장은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는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INHA Happy Plus’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매년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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