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오는 9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2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내과 각 분과에서 흔하게 접하는 질환 및 검사’를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차성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내과 김유미 교수) ▲만성 B형 간염의 자연 경과와 치료(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 ▲내시경검사 전 항혈소판체 및 항혈전제의 조절(소화기내과 김유진 교수) ▲암 맞춤 치료(맞춤형암치유병원 장현 교수) ▲천식과 COPD(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신장내과 김찬호 교수의 ‘소변검사 이상의 해석’을 시작으로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감염내과 신소연 교수) ▲협심증 치료의 최신 지견(심장내과 박형복 교수) ▲골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국제성모병원 내과 총괄과장 원영준 교수(내분비내과)는 “개원의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강의를 준비했다. 다양한 학술 교류로 환자 진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된다. 또한 사전등록은 전화(032-290-2963) 또는 이메일(medical@cku.ac.kr)로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비용은 사전등록은 1만원, 현장등록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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