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김용대 교수(사진, 이비인후과)가 2017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 3차 학술집담회에서 대구·경북지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는 대구·경북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매년 3회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의료 기술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이비인후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대구·지역 최초로 기능적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도입한 선구자로, 연간 500례 이상의 부비동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한비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진료와 수술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학술지를 통해 약 50여 건의 호흡기 점액 유전자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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