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M/S 5.57%로 확대…15개 상위제품 17.3% 성장
사노피-아벤티스는 올 상반기 131억400만유로(한화 약 16조원)의 순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세계 제약시장 점유율도 5.57%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성장률은 세계 제약시장 평균 성장률 6.8%를 상회하는 성장률로, 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인 란투스(51.1%)를 비롯한 15개 상위 제품(77억9300만유로)의 성장률은 17.3%를 보였다. 그 외 제품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5대 제품의 순매출이 제약사업 순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2.8%로, 지난해 상반기 59.5%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순매출액은 66억8700만유로(약 8조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주요제품의 매출은 ▲크렉산(1,020만유로, 16.7%) ▲플라빅스(974, 20.7%) ▲알레그라(818, 13.0%) ▲탁소텔(764, 10.9%) ▲엘록사틴(719, 39.6%) 순이였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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