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6일(토) 본관 로비에서 송산장애인복지관 우쿨렐레 교실의 소모임 ‘예사랑 햅시바’ 7명이 음악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예사랑 햅시바는 나성에 가면, 도레미 송, You are my sunshine 등을 우쿨렐레로 연주하며 직접 노래도 불러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방문객들을 위로했다.
박금희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음악 봉사를 위해 1년 넘게 연습했다"면서 "박수로 화답해 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도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해서 더 멋진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매월 1회 재능기부 힐링음악회를 통해 환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