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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천식치료제 ‘애드베어’ 제네릭 미국 출시첫 제네릭 발매...복제약 경쟁서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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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4.21  1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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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반의 제약회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는 에어듀오 레스피클릭(AirDuo RespiClick,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살메테롤)과 허가된 제네릭 제품을 흡입용 스테로이드(ICS)로 조절되지 않았거나 중증도 상태가 ICS/LABA(지속성 베타2 효능약)이 적합하다고 판정된 12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듀오 레스피클릭과 제네릭 제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와 같은 유효성분이 들어있는 고정용량 복합 천식치료제다. 테바는 미국에서 가격이 적절한 천식 치료대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두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테바는 두 제품 매출액 중 허가된 제네릭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스페셜티의약품부문 롭 코레먼스 CEO는 “이 중요한 출시는 미국 내 첫 ICS/LABA 제네릭 제품의 발매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레스피클릭 제품군의 확대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에어듀오 레스피클릭은 지난 1월에 미국 FDA에 의해 3가지 용량으로 승인됐다. 이 제품은 테바의 다른 호흡기 제품 포트폴리오의 의약품을 투여할 때도 사용하도록 허가된 호흡유도식 다회용 건식분말흡입기 레스피클릭을 통해 약물이 전달된다.

에어듀오는 LABA 성분인 살메테롤 용량이 낮고 GSK의 흡입기를 복제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완전히 대체가능한 제품이 아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SK 측은 에어듀오나 허가된 제네릭이 애드베어와 치료적인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대체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승인된 GSK의 애드베어는 작년에 약 18억3000만 파운드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금융사 레이몬드제임스의 엘리엇 윌버 애널리스트는 테바의 제품이 2018년에 천식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문가들은 GSK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완전히 대체가능한 애드베어 제네릭이 출시될 때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히크마 파마슈티컬스와 벡투라 그룹이 준비 중인 제네릭 제품은 5월 10일에 승인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밀란의 제품은 지난달에 승인이 거절된 바 있다.

테바의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을 통해 에어듀오의 가격이 285달러, 제네릭 제품의 가격이 90달러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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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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