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과천집회로 맞불
"약사회도 집단시위를 벌인다. 날짜는 다음달 둘째 주 일요일인 11월 10일 오후 2시이다."
약사회가 의사들의 집회에 맞불작전으로 나선다.
약사회의 관계자는 "이에는 이라는 철저한 응징개념으로 약사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23일) 열리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회의는 이같은 결정을 단순히 추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집회에서 현 의약분업을 수정 보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의 관계자는" 분업철폐 주장은 있을 수 없다" 며" 약사회의 결집된 힘이 분업철폐 음모를 저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