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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지놈,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과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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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지놈,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과 ‘A등급’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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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16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검사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유전자검사기관은 2010년도부터 의무적으로 유전자검사 평가를 받아 왔다. 유전자검사평가를 받은 기관은 평가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평가방법은 두 가지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등재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를 합산 평가해 A, B, C 등급으로 판정한다. 평가등급 기준에서 A등급은 우수한 기관, B등급은 보통 수준의 기관으로 교육대상인 기관, C등급은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기관으로 분류된다. 또한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현장실사 항목만 평가해 P, Q, R 등급으로 판정한다. 

㈜녹십자지놈은 검사품질관리, 장비운영, 시스템점검, 인력운영 등 검사실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받아 '분자유전’ 분야에서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17년부터 차년도 인증서 발급 시까지 유효하다. 또한 녹십자지놈은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유전자검사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유전체 진단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신뢰도 높은 평가를 꾸준히 실시해 국내외로부터 유전자검사의 전문성을 평가 받아 체계적인 유전체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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