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산씨엠씨는 24일 오후 5시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수산씨엠씨가 제공한 무독성 살균 소독제 Medilox-B는 무독성, 친환경 살균소독제로써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이 지난해에 이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씨엠씨 해외사업부 김진규 차장은 “안전성이 높으며 살균력이 좋은 제품인 만큼, 친구들의 치료과정 중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우리가 드리는 것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독성 살균 소독제가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쾌유를 빌겠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무독성 살균 소독제 지원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의 투병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기증받은 살균소독제를 전국 소아암병원과 쉼터 등에 전달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정서지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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