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5일(수), 청량리역에서 메디체크 건강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개별 영양 상담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몸의 근육량과 지방량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운동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1:1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운동량이 부족하면 기초 대사량 저하로 이어져 체지방 비율을 높이게 된다"면서 "따라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 계획을 세우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건강캠페인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