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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 학생들, 소아암재단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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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 학생들, 소아암재단에 성금 기탁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1.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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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정화예술대학교 방송영상연기학부 김성택 학과장, 연기전공 2학년 정다빈 학생,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

정화예술대학교 방송영상연기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화예술대학교 방송영상연기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은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연을 통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바람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을 적립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정서지원사업에 사용돼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화예술대학교 방송영상연기학부 김성택 학과장은 “수년 전 교내에서도 임직원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해, 성금 및 헌혈증 모으기 등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실태와 어려움을 알게 돼 이번 성금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고 성금을 전달해 준 정화예술대학교와 방송영상연기학부 연기전공 학생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하는 동안 아이와 가족들 모두 물질적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데, 이들을 위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사업 및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학습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헌혈증 모으기, 가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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