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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7년도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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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7년도 업무 시~작!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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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2일 병원 지하대강당 모악홀에서 운영위원과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중증환자 비율 증가, 공용병상제 정착에 따른 병상가동률 증가, 협진병원과의 유대 강화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계의 신뢰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은 우리 전북대병원의 의료가 곧 지역 의료의 시작이자 발전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균형 있고 내실 있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시작하는 한해로 삼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연구중심 의료기관으로의 체질개선, 군산전북대병원 신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경영효율성의 극대화,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 표창과 가장 친절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친절직원’, 손위생을 위해 노력한 부서 및 직원, 격무부서를 위로하기 위한 ‘해피데이 부서’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부서는 총무과가, 우수부서에는 신경계중환자실․핵의학과․의료정보과․건강관리과 등 4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친절직원 상은 52병동 장하나 간호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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