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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퇴본부, 유해약물관리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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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퇴본부, 유해약물관리 중점
  • 의약뉴스
  • 승인 200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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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이사회 개최, 2005년 예산 및 사업 의결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권태정)가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유해약물 관리를 중점사업으로 확정했다.

서울마퇴본부는 12일 200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1억9천760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마퇴운동을 확립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홍보사업 ▲교육사업 ▲상담사업 ▲자료개발 보급사업 ▲청소년 유해약물 안전관리 ▲인력관리 및 기관운영의 6단계 사업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서울마퇴본부는 서울시 청소년 약물남용 실태조사와 재발치료 예방, 약물오ㆍ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안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는 청소년 유해약물 안전관리에 대한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서울시 청소년 약물오남용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활 및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올 연말 최종보고서를 연구진을 통해 작성토록 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세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사업모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영구 고문 역시 “사회적 문제해결에 있어 서울마퇴본부가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서울마퇴본부의 2004년도 업무 및 재정전반에 걸친 감사에 대한 수감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사용 등 효율적으로 업무가 추진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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