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의 소액주주로 한독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노바티스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쥴릭의 금감원 감사보고서를 통해 최근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주는 쥴릭파마홀딩스리미티드(95%), ㈜한독약품(1.7%), 한국베링거인겔하임㈜(1.7%), 한국노바티스㈜(1.6%)로 구성되어 있다.

쥴릭은 지난 1998년 S.E.A Trac(Holdings) Limited Hong Kong과의 지분양도계약에 따라 재경부의 승인하에 지분을 양수했으며 2000년 3월 23일 회사명을 쥴릭파마코리아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이후 수차례의 증자 결과 당기말 현재 자본금은 120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