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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웰다잉 호스피스 알아가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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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웰다잉 호스피스 알아가기 행사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0.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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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호스피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호스피스는 임종을 앞둔 환자가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서비스로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등을 비롯해 호스피스전문기관 1권역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원자력병원은 최근 평온하고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소개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꾸미기 및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 원예치료사의 꽃꽂이 작품 전시, 호스피스 사랑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부 행사는 호스피스 전문기관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자력병원 나임일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란 편안하고 충만한 삶을 위한 총체적인 돌봄"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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