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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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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구축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9.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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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감염관리의사 5명,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10명을 지난 12일 배치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이번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구축으로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예방 활동이 활성화되고, 직원 감염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집체교육에서 개별 실습교육으로 강화하는 등 한 차원 높은 감염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995년부터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2006년부터는 별도의 감염관리실과 전담자를 두어 감염관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따른 선제적인 감염 예방관리 및 감염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에 인력을 증원한 것.

김봉옥 원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서 충남대병원은 원내 감염확산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감염 예방관리 및 개선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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