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15:39 (월)
시도협 두마리 토끼잡기 관심쏠려
상태바
시도협 두마리 토끼잡기 관심쏠려
  • 의약뉴스
  • 승인 2005.03.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도협(회장 황치엽)이 '자율'과 '화합'이라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나섰다. 시도협은 최근 회의를 열고 자율감시위원장에 시도협 총무이며 건화약품 대표인 허경훈씨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회의는 또 감시위원에 사무국 임창수 국장과 신장철 부장, 박순현 차장 등 3명과 서울지역 4개 분회장이 추천한 1인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도협이 이처럼 자율감시를 강화하기로 한 것은 불량약 유통을 뿌리뽑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시도협은 5월 15일 회원사 전체가 참여하는 '제 1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체육대회를 통해 황치엽 회장은 회원간 불신과 오해를 씻고 단합과 화합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황회장이 구상하는 자율과 화합이 어떤 식으로 결론을 맺을지 업계는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