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보건복지부 군인, 의경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화) 9사단 강당에서 군인 금연홍보대사(엔젤스) ‘러블리즈’와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해왔다.
지난 8월 국방부 금연캠페인에 이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장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됐으며, 금연상담사를 통한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과 비타민 및 치약/칫솔 등 금연 물품을 지원해 장병들의 금연이 실천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이번에는 ‘러블리즈’가 1일 금연상담사로 활동하며 장병들과 직접 마주하고, 금연서약서 작성과 금연실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금연홍보대사 러블리즈의 금연 응원은 장병들의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와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건협에서도 군 장병들의 흡연감소를 위해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협은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축하공연 및 금연캠페인과 함께 연말에 선정되는 금연실천 최우수부대를 방문해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러블리즈’와 함께 병영 내 생활관에 걸리는 2017년도 금연달력을 제작·배포하여 군 생활 가까이에서 금연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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