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불식정 目不識丁[눈 목/아니 불/알 식/고무래 정]
☞눈이 고무래 정자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ㄱ자와 비슷한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는 속담과 비슷한 말이다.
한마디로 이렇게 쉬운 글자도 알지 못하는 무식함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다. 과거에는 이런 말들이 쓰였어도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자칫 인신공격이나 인신모욕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초등학교 의무 교육 때문에 목불식정의 사람들은 거의 사라졌다. 이런 사자성어도 사라질지 모른다. 현실에서 사용되지 않는 말들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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