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生面不知 [날 생/얼굴 면/아니 불/알 지]
☞세상에 태어난 이후로 만나본 적이 없어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과연 이 세상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 볼 수 있을까.
그래서 불교에서는 인연을 강조한다.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큰 인연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살다보면 생면부지의 사람에게서 오랫동안 만나왔던 사람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인간다움을 얻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생면부지의 사람은 전생에 나와 어떤 인연이 있었을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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