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불습유 道不拾遺 [길 도/아니 불/주울 습 / 잃을 유]
☞땅에 떨어진 것을 줍지 않는다는 뜻이다.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이 길에 있다고 해도 줍지 않고 그냥 가던길을 간다는 말이다.
이는 법이 엄격해 자기 물건이 아닌 것을 습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훔치지도 않고 단지 길에 있는 물건을 주었다하더라도 강한 형벌을 내렸기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었다.
남의 것은 길에 떨어 졌던 어디에 있건 간에 공짜로 얻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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