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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비협조 제약사 '응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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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비협조 제약사 '응징' 시작
  • 의약뉴스
  • 승인 2005.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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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칼디비타정' 행정처분 의뢰ㆍ회원 제보 총력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반품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응징을 시작했다.

대약은 21일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접수된 한국로슈의 칼디비타정을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회원들로부터 모든 불량의약품을 제보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로슈는 대약의 반품협조 요청을 거절한 상태이며, 최근 항의방문팀과의 협상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대약은 한국로슈의 칼디비타정을 기점으로 반품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불량 재고약 조사를 강화하고 제품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구하는 한편, 식약청에 행정처분 요청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대약은 불량약 제조공급업체에 대한 응징 수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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