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등 전 직원 2천200만원 거둬
보건복지부(김근태 장관)가 남아시아 지진ㆍ해일 피해지역 복구사업지원 모금에 나섰다.
복지부는 8일 김근태 장관을 비롯한 3천366명 전 직원이 2천200만원을 모금해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미 복지부는 지난 1월 쓰나미 피해지원을 위해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에 전 직원이 동참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조성에 힘쓰고 있다.
복지부는 "남아시아 지진ㆍ해일 피해지역 복구사업지원에 국민의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복지부가 동참함으로서 인류애를 발휘하고 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 성금을 모금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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