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회장, 성금 500만원 기탁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으로 성금모금 켐페인에 들어갔다.
대약은 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정책연구소 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출연금 및 기연금으로 재원을 마련키로 함에 따라 성금모금을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연구재단 설립을 위해 500만원을 우선 개인자격으로 문창규 추진위원장에게 기탁했다.
원 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재단법인으로 정책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출연금, 기연금으로 재원을 마련키로 함에 따라 성금모금 캠페인에 들어갈 것”이라며 “작은 성금이 씨앗이 돼 약사회의 장기비전이 구체적으로 설계되는 기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약은 성금모금 캠페인이 시작됨에 따라 성금계좌(기업은행 327-000320-01-665, 예금주는 대한약사회)를 개설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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