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 A’ 멘토·멘티 메세나 결연식을 진행했다. 15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메세나 결연식에는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가 1:1로 매칭된 예술가와 장애아동 멘토·멘티들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했다.
멘토와 멘티 구성은 마리킴-허주희(발달장애 2급), 아트놈-노규미(지적장애 1급), 임지빈-이명선(자폐성 2급), 라오미-최대진(자폐성장애), 홍원표-홍지완(발달장애 자폐1급)까지 총 다섯팀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지난 11일 진행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을 통해 팝아티스트 마리킴, 아트놈, 임지빈, 한국화가 라오미,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 등 5명의 멘토 예술가들에 의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월2회 이상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재능이 되살아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멘토·멘티의 공동 작업을 통해 얻어진 작품들은 향후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과 카톤 박스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서울시청 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올해부터 ‘야구에게 희망을’이라는 신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야구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는 조아제약이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과 연계해 월간MVP로 선정된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을 지정하면 조아제약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100만 원의 야구 장학금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해당 유소년 야구선수를 야구장에 초대해 프로야구 선수의 일일멘토링 및 야구 관람도 함께 진행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프로젝트A 및 야구에게 희망을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