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측은 “약효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이러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극히 낮은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회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본사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GSK는 거래처에 뱃지 번호를 확인 후 해당 제품을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팍실 CR정(Paxil CR: paroxetine controlled-release)은 주요우울증,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 월경전불쾌장애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2004년 7월에 발매됐다.
이 약품은 불활성층과 파록세틴 성분을 포함하는 활성층의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controlled-release 제형의 정제이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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