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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비행 제약주, 환산주가 순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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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비행 제약주, 환산주가 순위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06.03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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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사 중 37개사 상승...7개사가 50계단 이상 올라

지난 5월 다시 고공비행을 시작한 제약주들이 환산주가 순위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의약뉴스가 한국거래소의 환산주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 시장 45개 제약관련 종목 가운에 절대 다수인 37개사의 환산주가 순위가 전월말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7개사의 환산주가 순위가 한 달 사이 50계단 이상 급등했고, 이들을 포함해 10계단 이상 올라선 종목이 23개 종목으로 45개 제약관련 종목 중 절반을 넘었다.

업체별로는 우리들제약의 상승폭이 86계단으로 가장 컸고, JW홀딩스가 65계단, 신풍제약은 64계단, 영진약품오 62계단을 올라섰다.

이와 함께 슈넬생명과학이 57계단, 오리엔트바이오가 51계단, 알보젠코리아는 50계단을 뛰어올랐고, JW중외제약이 43계단, 파미셀은 36계단, 현대약품이 34계단, 동화약품이 33계단, 삼성제약은 32계단을 앞서나갔다.

 

또한 보령제약이 21계단, 삼진제약은 20계단을 올라섰고, 종근당바이오와 삼일제약, 유유제약, 제일약품,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동성제약, 부광약품 등의 환산주가 순위도 전월말 대비 10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환인제약, 녹십자, 대웅, 일양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종근당홀딩스, 일성신약, 이연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등의 순위가 전월말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명문제약과 동아에스티의 환산주가 순위는 같은 기간 10계단씩 하락했고, 국제약품과 경보제약이 4계단, 녹십자홀딩스와 한독은 1계단씩 물러섰으며, 대원제약과 한미사이언스는 제자리를 지켰다.

한편, 5월 말 현재 환산주가 순위는 한미사이언스가 16위로 가장 높았고, 한미약품이 18위, 제일약품이 23위로 환산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3개 제약사가 모두 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한독이 64위, 녹십자홀딩스가 69위, 이연제약이 71위, 부광약품이 72위, 유한양행이 73위, 종근당은 95위로 9개 제약주가 10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04위, 대원제약이 110위, 대웅제약이 113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17위, 녹십자가 121위, 종근당홀딩스가 122위, 환인제약이 128위, 한올바이오파마가 130위, 삼진제약이 142위, 경보제약이 144위로 뒤를 이었다.

또한, 일동제약이 151위, JW홀딩스가 157위, 우리들제약이 160위, 동아에스티가 164위, 보령제약이 178위, 대웅이 183위, 영진약품이 187위, 일성신약은 193위로 200위 안에 들어서 100~200위 사이에만 18개 제약주가 포진했다.

이어 JW중외제약과 일양약품, 신풍제약, 유유제약, 삼성제약, 슈넬생명과학, LG생명과학, 파미셀 등이 200~300위 사이에, 종근당바이오와 현대약품, 명문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삼일제약 등이 300~4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외에 동성제약과 알보젠코리아, 국제약품 등이 400~500위 사이에 위치했고, 오리엔트바이오는 500위 밖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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