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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생명 존중 콘서트'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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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생명 존중 콘서트' 21일 개최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5.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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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오는 21일(토) 저녁 7시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민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에 위치한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

인천광역시청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금연지원센터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의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외부 초청 가수로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정동하(부활 10~13기 보컬), 소냐, 김성면(그룹 K2)씨가 있고,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오케스트라인 마에스트로와 인하대병원 간호부 중창단 등이다. 사회는 이은경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출연진 가운데 특히 가수 김재희씨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수십 차례의 ‘김재희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하며 생명의 가치를 이슈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하대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한지 20년이 지나 사람으로 치면 성년을 맞이한 셈”이라며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소외된 아이들이 학대에 방치되지 않는 뜻을 중심가치로 생각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은 축제의 자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개원 20주년(5월 27일)을 맞이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며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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