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24일부터 이틀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상근심사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샵을 실시한다.심평원은 17일 “의료분야의 세분화와 전문화 추세에 맞추어 진료비용 심사에 있어 심사위원의 전문적인 지식축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평원은 "진료비용심사와 관련된 심사위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료계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심평원의 기본방향이다“라며 이번 워크샵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달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19명의 상근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강화와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상근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박미애 기자(muvic@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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