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12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 을 비롯 대의원 120명(위임 58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24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제6호 안건으로 상정된 '지부장 공약 중 중간평가의 건' 이었다.

이 안건에 대해 대의원들은 불필요한 소모전이라는 의견과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했다.

그러나 재평가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 직전 참석 대의원이 재적 인원의 1/4에 불과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사연 회장은 안상수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인천 약사 대상 시상도 함께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천약사대상 선우영환, 김영숙 ▲대한약사회 표창패 김구영, 송종경 ▲인천시약사회 표창장 남구분회, 부평구분회 ▲인천시약사회 표창패 안광열, 강민구, 이정민, 임명원, 김균, 최은경, 정희경, 정향의, 손선희 ▲인천시장 표창장 김수경, 윤삼철, 김선주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장 조상일 ▲인천경찰청장 표창장 고석일 ▲인천시약사회 감사패 이은선, 김칭우, 서일수, 송일섭 ,김칭우기자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