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 807)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목) 오전 9시부터 ‘키즈닥터 페스티벌(Kid's Doctor Festival)’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각종 병원 체험(의료장비 체험, 약사 체험, 치료실습)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의사. 간호사 등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로 이루어지는 병원체험(헬스존)과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한 펀펀존(아트 체험, 꼬마약사체험), 글로벌존(외국문화체험), 세이프티존(안전체험 및 부대행사), 푸드존 등 예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이프티존에서는 육군 50보병사단, 대구강북경찰서 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수 장비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 행사 막바지에는 ‘우니따 어린이합창단(청각 장애 및 비장애 어린이구선된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경품추첨 및 군악대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홈페이지(www.knumc.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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