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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의약품 현황과 전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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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의약품 현황과 전망'포럼
  • 의약뉴스
  • 승인 2005.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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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원, 24일 AT센터에서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인천시청 및 인천시 연수구청,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제 1차 국내 바이오의약품 해외진출의 현황과 전망' 포럼이 24일 개최된다.

생산기술연구원 조두현 전문위원은 11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바이오 의약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올해가 국내 바이오 의약품 해외진출의 원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은 이어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하면 된다는 우리말처럼 뜻을 가지고 나아가다 보면 바이오 의약산업이 선진 대한민국 창조의 밑거름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조 위원은 "국내 바이오 의약품의 미국 및 EU 국가로의 진출 현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포럼이 정보공유와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조두현 생물산업기술실용화 센터 전문위원의 개회사와 김기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의 축사로 개회될 예정이다.

또한 LG생명과학 바이오제품 영업팀 강종석 차장과 동아제약 연구소 강수형 연구위원의 '국내 제약업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망Ⅰ' 발표에 이어 CJ 제약연구소 오명석 상무와 녹십자 종합연구소 허재욱 부소장의 '국내 제약업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망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대 생물센터 공정개발팀장을 필두로 법무법인 충정의 김석현 변리사, 삼성벤처투자의 박민식 차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여재천 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전문위원, 대웅제약 연구소의 이봉용 소장, 중외제약 개발부 최학배 상무 등이 참가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미래에 대해 지정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생산기술원은 이번 포럼에 참가할 인원을 이번 달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등록받고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제약협회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의약뉴스 박미애 기자(muvic@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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