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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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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주력"
  • 의약뉴스
  • 승인 200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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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2005년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VELCADE), 마약성진통제 타이레놀옥시(TYLENOLOXY),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DUROGESIC D-TRANS),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REMINYL PRC) 등 신제품을 시판,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벨케이드와 스포라녹스IV 등 항암제 관련군, 리스페달, 콘스타 등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타이레놀ER, 울트라셋, 듀로제식 등 진통제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두자리수의 성장을 달성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한국얀센은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와 모티리움-M 소화기내과 약물군, 패취형 피임약 이브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북한어린이돕기와 중고생장학금 지급 등 사회기여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공장 증축도 연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얀센은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한국얀센은 경영 전략에 있어서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선보이고 기존 의약품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고객과 한국얀센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객별 세분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3분야 제품군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얀센은 올해도 기업신조(CREDO)에 바탕을 둔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북한어린이돕기’, ‘중고생 장학금’, ‘정신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기여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한국얀센은 2004년에는 전년과 비슷한 1,3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5년에는 신제품의 매출증가 등을 바탕으로 15% 성장한 약 1,6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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