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위십이지장궤양 전문치료제인 '잔탁'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만큼 수사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향후 수사결과의 추이를 보고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잔탁의 정품 구별법에 대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콜센터를 운영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금년 내에 위조방지를 위해 포장형태를 복제가 어려운 형태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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