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8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S이벤트 ‘환자가 웃는 날까지’를 성료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환자 만족도 사례를 상황극 형태로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환자의 마음과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7개팀이 상황극을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서 영예의 1등은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구매관리팀, 시설관리팀, 원무팀, 운전파트, 진료의뢰센터, 시설관리팀이 함께 한 '맞이인사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규직원 김모씨는 “환자분의 민원을 접할 때 많이 당황했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다른 부서와의 협조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매뉴얼을 만들고 원내 CS강사를 양성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