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국립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역사·여성·미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2년간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과 박애정신으로 살아온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삶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 여성의 미래와 간호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 주제발표로는 옥성득 UCLA 한국기독교 교수, 강영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유분자 재외한인간호사회 이사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이 각각 ‘근대 간호교육, 여성전문직의 첫 길을 열다’,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을 만나다’, ‘간호사 디아스포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다’, ‘한국간호, 세계간호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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