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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의사들, 심장병 환자 20명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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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의사들, 심장병 환자 20명 도와
  • 의약뉴스
  • 승인 200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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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 사랑나누기, 생명더하기 캠페인’ 통해
최근 개원 의사들이 진료가 아닌 다른 형태로 환자들을 돕고 있다. 개원 의사 530명의 참여로 조성된 적립금으로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20여명의 심장병 환자의 수술을 후원했다.

개원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3천2백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됐으며, 20명의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 개원 의사는 “사회 일원으로서 진료가 아닌 다른 형태로 환자들에게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2003년 3월부터 시작된 ‘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은 항고혈압제 디오반을 처방하고 있는 전국의 개원의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성된 적립금은 생활이 어려운 중증 심장질환자의 수술비 후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다. (참여 문의 02-768-911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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