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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조제약사회 “통합약사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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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조제약사회 “통합약사 시도하라”
  • 의약뉴스 허성규 기자
  • 승인 2015.11.03 10:52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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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방향 모색 등···통합약사 추진 후보 지지 할 것

한약조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의 해법으로 통합약사를 주장하며 해당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한약조제약사회(회장 이성영)는 3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 통합약사와 약사보조원 제도에 대다수가 찬성했다며 이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약조제약사회 이성영 회장.

이성영 회장은 “한약사의 일반의약품판매에 대하여 수년동안 해법을 찾지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하다”며 “전의총 팜파라치등 약국에서 약사가족이나 약국종업원들의 일반의약품판매에 대한 고발에 희생당하는 약사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작심하고 약국을 조사하면 십중팔구의 약사들이 고발당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을 두고 한약조제약사회에서 내부적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의 약사들이 찬성했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실제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판매문제 해결방안과 약사보조원제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약사 300여명중 90%의 약사가 통합약사를 지지했고, 약사보조원제도를 도입해서 전의총 팜파라치등의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답변했다는 것.

이 회장은 “한약조제약사회에서는 이번 대한약사회회장 후보들중 가장 큰 약사의 현안인 통합약사와 약사 보조원제도 도입을 강력히 추진할 후보를 지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통합약사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연구하여 약사들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약사 보조원제도도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연구하여, 약권신장의 계기가 되도록 합리정인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영 회장은 “약사 한약사 복수면허제도와 약사들의 한약취급활성화 방안과 약사가족이나 간호사등의 자격소지자들이 약사보조업무를 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만시지탄이지만 진솔하게 의견 개진을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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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3-10-26 12:46:20
통합은 무슨. 간호조무사랑 의사랑 통합하는 소리하네 ㅎㅎ

에휴 2015-11-07 00:43:02
말같지도 않은소리. 한약사들 이 기사 와서 설치는거 보면 얼마나 뜬소리인지 알수 있다. 약사가족이나 간호사등의 자격소지자들이 약사보조업무? 좀 약사나 제대로 고용하고 말씀하시길

gma 2015-11-05 18:50:06
흠,,,,통합약사 체제로 해서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없어졌으면 하네요

2004 2015-11-05 13:33:16
인원 더늘어나기전에 빨리 흡수통합하는게 더 이득임은 자명하네요

2015-11-04 14:18:34
너무도 당연한 지극히 정상적이면서도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