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6일(월)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법인 사무처에서 네팔 대지진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해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여의도성모병원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으로 총 2164만 8050원의 성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사장 김영국 신부)’에게 전달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총장이자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이사장인 김영국 신부는 “대참사로 아직까지도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진실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석환 여의도성모병원장은 “빠른 시일내에 네팔 국민이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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