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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강자훈과장,아시아 임상코디네이터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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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강자훈과장,아시아 임상코디네이터로 승진
  • 의약뉴스
  • 승인 200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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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마그, www.novartis.co.kr)는 자사의 임상의학부 강자훈 과장 (약사)이 노바티스 국제임상연구사업부 (ICRO: International Clinical Research Operations)의 아시아지역 임상연구 코디네이터로 발탁 승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강자훈 과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노바티스 ICRO의 아시아지역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겸 非ICRO국가의 임상연구 프로젝트 매니저 (Project manager)로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다.

맡게 되는 일은 ICRO 국가의 다국가 개발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非ICRO 국가에 대해서는 각 국가의 phase IV 임상연구에 대한 컨설팅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승진에 대해서 강자훈 과장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정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진취적인 자세를 갖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어떤 비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기 개발의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국내 제약사에 근무하는 임상연구 담당자가 아시아 지역으로 발령 받은 것은 제약업계 임상담당자로서는 처음 있는 일”’라면서 “국내 제약사에서 다국적임상연구 진행에 관여하고 있는 국내 임상연구 담당자에 대해 글로벌 차원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밝혔다.

강자훈 과장은 숙명여대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지난 2001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연구원으로 입사해 2003년 10월부터는 임상연구 매니저(local clinical research manager)로 근무해왔다.

강자훈 과장은 싱가포르 근무를 위해 오는 21일 한국을 떠난다.

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국내 자회사로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28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코디오반’, 최근 발매한 변비형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제 ‘젤막’,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 항진균제 ‘라미실’, 황반변성치료제 ‘비쥬다인’ 등이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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