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다이이치 화인케미컬은 후생노동성의 허가없이 지난 2000년 6월부터 2003년 10월에 걸쳐 페닐프로파놀(Phenylpropanol, 별칭 메토카티논) 약 2톤을 제조했고 2001년 1월과 9월에 인도에서 약 2.8톤을 수입했다.
타마이 슌야 사장은 "마약류라는 것을 간과했다. 앞으로는 엄중한 관리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이치 화인케미컬은 지금까지 페닐프로파놀의 일부로 만든 감기약의 원료를 전국 33개 제약회사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한희진 기자 (orange@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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