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지난 22일 공단의 환산지수(안)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직장대표 2인, 지역대표 2인, 공익대표 3인으로 소위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장가입자 대표로는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과 경총 김정태 이사가, 지역가입자 대표로는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과 참여연대 남찬섭 사회복지위원이 각각 결정됐다.
공익대표로는 최 위원장과 주영길 건보공단 재무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송영중 연금보험국장이 선임됐다.
건보공단은 이날 "소위는 가입자 대표들의 의견수렴과 공단의 환산지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수가계약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도 수가계약 체결 기한은 11월15일까지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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