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생물·생명공학의약품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을 비롯해 첨단 생명공학의약품 등의 품질평가,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에 관한 연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외 16명, 국내 6명으로 구성된 연자들 중에는 WHO(세계 보건기구)의 혈액 및 혈액제제 안전관리 전문가를 비롯해 미국 FDA, 독일 PEI, 일본 NIHS 등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규제 전문가도 포함돼있다.
발표 내용으로는 '첨단 바이오제품 및 최근 안전성관리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혈액제제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평가기술'과 '영장류를 이용한 생명공학의약품의 평가, 최근 국제적인 연구 동향 및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의 최근 경향' 등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산업과 관련된 내용들이 다루어질 예정.
또, 29일에는 '세포 및 조직공학의약품, 혈액제제, DNA칩, 체외진단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규제 동향' 및 '허가신청서류의 국제공통서식-전자서식',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바이러스 안전성평가와 검증', '혼합백신의 예방접종 임상연구', '혁신 백신 프로그램을 위한 선진국의 허가관련'에 대한 특별프로그램이 심포지움과 함께 진행된다.
심포지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본사이트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약뉴스 한희진 기자 (orange@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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